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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천털 풍경사진/2022년 11월

주남마을 버스정류장 20221126

by 도파니 천털 2025. 7. 31.

나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다.

이른 아침

지난 밤 그리움의 눈물은

안개로 젖어 있다.

밤새 그대를 향한 달음박질은

결국 버스정류장에 머물렀고

그대를 향한 갖은 상념은

안개를 뚫고 달려오는 버스의 불빛처럼

그대를 향해 달려가리라.

하지만 나는 그 버스에 오르지 못했다.

그대 안녕!

20221126 천털 찍고 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