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다.
이른 아침
지난 밤 그리움의 눈물은
안개로 젖어 있다.
밤새 그대를 향한 달음박질은
결국 버스정류장에 머물렀고
그대를 향한 갖은 상념은
안개를 뚫고 달려오는 버스의 불빛처럼
그대를 향해 달려가리라.
하지만 나는 그 버스에 오르지 못했다.
그대 안녕!
20221126 천털 찍고 쓰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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